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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적나라한 풍자와 해학’…마당극패 우금치, 신작 ‘천강에 뜬 달’ 대전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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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닉네임 작성일16-11-11 14:06 조회9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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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적나라한 풍자와 해학’…마당극패 우금치, 신작 ‘천강에 뜬 달’ 대전서 선보여

이종섭 기자 nomad@kyunghyang.com
마당극패 우금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당극 <천강에 뜬 달> 공연 장면 |우금치 제공

마당극패 우금치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당극 <천강에 뜬 달> 공연 장면 |우금치 제공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대전지역 마당극패 우금치가 해학과 풍자가 어우러진 마당극 <천강에 뜬 달>을 무대에 올린다. 

사단법인 마당극패 우금치는 9일부터 12일가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천강에 뜬 달>을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 

<천강에 뜬 달>은 우금치가 2013년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기획·재작해 선보이는 야심작이다.
 

작품은 5.18 유가족과 비정규직 노동자, 삶에 지쳐 시대적 아픔을 외면하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평범한 회사원의 이야기를 ‘대한민국 1%’의 이야기와 겹쳐 보여준다. 

또 극의 중간중간에는 익살스런 우화가 등장, 시공간을 오가는 장면 구성으로 재미를 더하고 적나라한 세태 풍자를 돕는다. 

<천강에 뜬 달>은 대한민국의 현실과 세월호 참사 같은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진지함과 감동 뿐 아니라 웃음과 재미를 작품 속에 녹여내고 있다.
 

마당극 &lt;천강에 뜬 달&gt; 공연 포스터 |우금치 제공

마당극 <천강에 뜬 달> 공연 포스터 |우금치 제공

이번 작품을 연출한 류기형 우금치 예술감독은 “매일 뉴스를 통해 접하는 세상의 모습은 기가 막힌 블랙코미디고, 마당극의 세태 풍자 보다 더 재미있는 현실이 마당극을 하는 사람들을 고민스럽게 한다”며 “기막힌 현실과 개탄스런 대한민국의 모습을 우화에 빗대 이번 마당극을 엮어냈다”고 말했다. 

나흘 간 계속되는 이번 공연은 평일은 오후 8시 한 차례, 주말인 12일에는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공연 관련 문의는 마당극패 우금치(☎042-934-939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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