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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 웹진] 월간 우금치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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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닉네임 작성일17-09-29 11:32 조회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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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31일까지 우금치가 대전문화재단, 풍류와 함께 중국 제남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대전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 짐을 부치는데만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할 정도로 많은 인원이 움직였습니다. 제남에 도착하자마자 일단은 극장에 짐을 내려놓고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대전과 자매도시를 맺은 제남측 관계자와 공연단 대표들이 우리들을 맞이하는 환영회를 열어주셨습니다. 큰 원형식탁에 다 놓일 수도 없을만큼 많은 음식, 중국특유의 민속주로 저희의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첫날이라 이러겠지 생각했는데, 이런 호강은 중국에서 돌아오는 날까지 매 끼니 계속 되었습니다. 

 둘째날, 저녁 공연을 위해 아침부터 극장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제남이 공자의 도시이니만큼 사전에 ‘효’를 주제로 하는 우금치의 대표작 ‘쪽빛황혼’을 공연하기로 하였고. 무대를 만들면서 스텝들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니 언어와 정서가 다른 나라에서 우리의 맛깔스러운 대사와 내용이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지만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무대 양 쪽으로 대사를 번역한 자막스크린이 있어 극중 내용이 전달되어 보여지긴 했지만, 단지 그것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통한다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중국인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것은 마당극이 가진 열린 구조와, 우금치 작품이 가진 “재미있고, 단순하고, 감동적이다”라는 가치가 가지고 있는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현재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90년대 후반쯤 겪었던 노인문제를 그대로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며느리 역할의 임창숙 단원은 진짜 중국인 며느리가 아니냐며 어쩜 그리 똑같냐는 극찬을 받아 하마터면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할 뻔 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마친 다음 날 우금치는 태산으로 향했습니다. “하늘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제남하면 태산! 태산에 올라서 본 풍경은 잊어버리고 싶지 않은 모습이였습니다. “아!. 태산~” 그러나 카메라에 담긴 모습은 우리가 보는 모습에 1%도 담아내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우금치 단원들은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태산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지내며 보고 느꼈던 많은 부분들을 우리들의 눈과 마음에 더 깊이 담아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고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대사관 쪽에 우금치 공연이 너무 좋았다며 중국측 사람들이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중국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금치가 될 것 같습니다^^

 
 

 

 

마당극패 우금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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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기획실로 새로 들어온 윤대철이라고 합니다. 저는 목원대학교 피아노전공으로 졸업을 하였고 대전문화재단에서 2년동안 근무를 하였습니다. 근무를 하면서 우금치에 대한 정보나 소식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마당극 대표극단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금치에 들어올 수 있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시간동안 공연을 보고 같이 준비하면서 새로운 것들에 대한 배움이 있었고, 빨리 하나의 구성원으로 녹아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창무극 ‘천명’이라는 대형공연을 보면서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평소에는 전통연희나 마당극에 대해서 실제로 기회가 없어 생소하였습니다. 하지만 마당극 공연을 보면서 관객에게 둘러싸여 서로 소통해나가면서 한 공간에서 함께 호흡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저보다는 먼저 우금치를 생각하며 일하며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구성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신인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으며 자기 자신을 프로로 만들어 가듯이, 저 또한 신입으로써 자신을 끊임없이 트레이닝 하여 우금치에 적합하고 꼭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무수야 달마시자

- 9월 5일(화) 19:30 대전 무수동 유회당 내

이번에는 마을 장승을 운반하는 무수동 주민들의 목도소리를 첫 시작으로 김보라 씨의 민요, 김선영 씨의 피리와 유민혁 씨의 아쟁 공연, 최재구 씨의 판소리 공연에 산성동 풍물패분들의 판굿 공연까지 지난 공연과는 또다른 분위기의 공연들이 진행되었습니다. 


※ <마당극> 청아 청아 내딸 청아

- 8월 24일(목) 15:00 논산대교 밑

- 9월 7일(목) 14:00 보은 이평 주공아파트

- 9월 8일(금) 11:00 부산 해운대 주공1단지 아파트

- 9월 8일(금) 16:00 부산 동삼 주공1단지 아파트

- 9월 9일(토) 14:00 부산 금곡 주공7단지 아파트

- 9월 17일(일) 19:00 시흥 아시아전통연희축제

정신 없었던 논산대교에서의 공연과 따가운 가을 햇살과 싸워야 했던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공연들. 그리고 제1회 아시아전통연희축제에서 공연까지, 9월의 심봉사도 정신없지만 즐겁게 전국 방방 곡곡을 다녔습니다. 언제든 불러만 주세요^^


※ <마당극> 말이 된 사마장자

- 9월 16일(토) 19:00 괴산 홍범식 고택

선선한 가을저녁~ 운치있는 고택앞에서 펼쳐지는  ‘말이 된 사마장자’ 아이들부터 부모님들 모두가 아기자기한 그림책과 1인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속으로 빠져드는 시간이었습니다.


※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오늘이/강림도령’

- 8월 26일(토) 18:30 서천 여우네도서관

- 9월 2일(토) 18:00 홍성 홍동마을

할머니~를 부르는 순간 그 곳은 환상의 세계로 바뀌어 지는 마법. 바로 우금치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공연이죠. 공연을 보고 있으면 1시간 가까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공연이 끝나면 약속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 <마당극> 쪽빛황혼

- 8월 29일(화) 17:00 제남 산동군중예술관

우금치가 이제 국내가 아닌 세계로 뻗어나갑니다. 중국인들에게는 한국의 마당극이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돌아왔습니다. 비록 말이 통하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전달되는 쪽빛황혼은 중국인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 <마당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

- 9월 1일(금) 11:00 남양주시 진접 보건소

- 9월 5일(화) 10:30 서천 보건소 앞마당

‘신비의 영약을 찾아서’가 남양주와 서천에 다녀왔습니다. 무병장수를 위해서 꼭 지켜야할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마당극으로 재미있게 공연하며 들려드렸더니 어르신들의 얼굴의 깨달음의 표정과 흥겨움의 표정이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 <창무극> 천명

- 9월 21~22일 20:00 전주세계소리축제 놀이마당

지난 5월 정읍 황토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창무극 ‘천명’이 이번에는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공연 되었습니다. 황토현 만큼의 큰 무대는 아니였지만 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에서 펼쳐진 공연은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었습니다. 




※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 상설공연

- 9월 22~24일 뿌리공원 일대

대전의 대표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에 우금치가 함께 하였습니다. 첫날과 둘째날은 뿌리공원을 가는 길 쪽에서 우금치의 마당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버블쇼, 음악 공연 등이 있었고, 마지막 날은 말이 된 사마장자와 사자춤,수변무대에서는 청아청아 내딸 청아가 공연 되어 축제를 찾아온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마당극패 우금치 공연일정 보러가기

 

 

 

 

♥ 이광백 단원의 둘째 은채공주님이 9월7일 드디어 세상과 조우했습니다. 첫째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한바 있는 김혜민 산모는 당연히 건강하고, 지난 인고의 10개월을 축복과 환호를 받으며 마감하였습니다. 무탈하고, 건강하고, 귀엽고 이쁜 은채의 성장을 기대합니다.

 

♥ 우금치 류기형 예술감독님이 전통문화부문에서 그 위상과 권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2017년 9월10일 '전주대사습놀이'에서 판소리 일반부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심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의 크고 작은 창극과 마당극을 연출하여 창극과 마당극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바 있고 또한 개인적으로는 안숙선 명창과의 사제의 연으로 늦은 나이에 판소리에 정식으로 입문한 인연이 더해진 것이 아닐까 합니다.  

 

♥ 대덕구 신탄진동에 위치한 중부권 3대 치과병원, 한화 이글스 공식지정 치과병원인 이엘치과병원이 앞으로 2년 동안 우금치 미니버스에 차량광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중부권에서 잘나가는 마당극 단체인 우금치와 이엘치과병원의 만남은, 앞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더욱 노력하고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마당극 단체, 치과병원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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