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마당 우금치소식

새소식 | 웹진]월간 우금치 3월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닉네임 작성일18-03-09 17:58 조회573회 댓글0건

본문





 3.1절 기념 재연굿 ‘자주독립의 함성’- 마당극 [한반도 아리랑] 中

 

 

1919년 3월1일 탑골공원, 정오가 가까워질수록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이미 2월8일 일본 제국주의의 심장 동경에서 일본 유학생 600여명이 조선의 독립을 선언하고 거리행진을 벌여 주동자 20여명이 체포되었던 일을, 정오가 되었지만 끝내 태화관 요정에 모여 있다던 33인의 민족대표는 나타나지 않았다. 더 이상 기다릴수 없다고 판단한 정재용 선생은 팔각정에 올라섰다. 찬찬히 주변을 둘러본 후 주머니속에 접힌 독립선언서를 펼쳐들고 천둥벼락 같은 소리로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다 “吾等(오등)은 玆(자)에 我(아) 朝鮮(조선)의 獨立國(독립국)임과 朝鮮人(조선인)의 自主民(자주민)임을 宣言(선언)하노라...(중략)” 그 뒤 2개월간 조선팔도 전역은 조선독립만세로 뒤덮혔다. 참여인원 200여만명, 사망자7천5백여명, 구속수감자 4만7천여명... 극동아시아를 아니 세계를 진동시켰던 독립운동 이었던 것이었다.

 

일제는 화들짝 놀라면 더욱더 야수적인 탄압을 일삼았고, 일제의 잔인한 총칼아래 죽어가는 동포를 본 뜻있는 지사들은 상해로 건너가 임시정부를, 무장투쟁을 세우고 일으켰다.

 

2018 년 오늘, 99년 전 목이 터져라 “조선 독립만세!”를 외치며 제국주의에 대항했던 조선의 백성들은, 지나간 적폐정권을 그리며 태극기와 성조기, 이스라엘기를 흔들면서 “박ㅇㅇ를 석방하라!. 평양 올림픽 중단하라!” 목이 터져라 외쳐대는 자칭보수(?)들을 바라보며 어떤 표정을 지을까 생각한다. 

 

100여년 전 그날과 별로 달라지지 않은, 강대국들 사이에 낀 대한민국, 그리고 망령과 같이 떠도는  친일의 그림자들... 과연 100년이 흘러왔는지, 그때로 되돌아갔는지. 정신줄 놓으면 그때와 다를 게 없다는 사실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든다.                

 

- 함 석 영

 

 

 

마당극패 우금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좋아요' 또는 '팔로잉'을 하시면 우금치의 생생한 소식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립니다~!!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in 대전

전국 16개 시.도 예선를 거쳐 선정된 극단들이 16일간 펼치는 대한민국연극제에 류기형 예술감독이 개/폐막제 및 축제 예술감독으로, 성장순 단원이 공연기획실장으로 함께 합니다. 많은 관람 바랍니다.

  ≫ 일  시  : 2018. 6. 15 (금)~ 7. 2 (월)

  ≫ 장  소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 문  의  : 연극제 상황실 042-257-7701~2​

 

 

 



≫ 대    상 : 대전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6세 이상

                   (2002년 4월 10일 이전 출생자) 시민

≫ 가입기한 : 2018 년 3월 23일(금) 10시까지 
≫ 회비납부 : 1,000원 이상 
    (가입시 1회, 회비납부시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 참여 가능)
    국민은행 918001-01-388007 김종서(대전교육희망2018)
≫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 성광진 / 승광은 이상 2인

※ 후보 이력사항과 주요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문 의 : 대전교육희망2018 조직위원장 (김정동 010-3471-7468) ​


 


 

 

 

※1월 5일(금) - 계룡산 시무
우금치 단원들이 흰눈이 덮인 계룡산을 올라 삼불봉에서 시무식을 하고 무사히 내려왔습니다.  시무식의 분위기가 그 해의 운을 좌우한다는 징크스가 있을 만큼 삼불봉 시무식은 우금치의 한해를 여는 성스러운 의식입니다. 올해엔 동학농민전쟁 전사의 후예답게 이땅의 자주/민주/통일/자유/평등/정의를 위해 밝은세상 이루는 싸움꾼이 되게 해달라는 간절한 염원으로 고천문을 올리며 단원 저마다의 다짐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달려나가겠습니다.  아자~!!






​※1월16일(화) - 우금치 2018 계획총회
올해 힘찬 출발의 시작은 1월4일 총회에서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사업계획으로 시작했습니다.  우금치 젊은피의 선두주자 운영위원장 김연표 단원을 필두로 새로이 총무국장 임창숙 단원, 예술국장 이상호 단원과 기존의 기획실장 김시현 단원, 무대감독 이광백 단원이 운영위원으로서 앞으로 2년간 우금치를 이끌어가게 되었습니다. 새로 구성된 운영위원들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평송을 떠나 대흥동에 터를 잡기까지 운영위원으로서 힘써주신 전 운영위원장 이주행 단원, 전 총무국장 이신애 단원께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2월10,11일 (토,일) 14:00 대구 대백프라자     -  마당극<청아청아 내딸청아>
올해 첫 공연은 대구에서 시작했습니다.  적극적인 관객들의 호응과 어우러짐으로 신년 분위기가 물씬 나는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며 재미있게 보셨다는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건강과 만복이 물묻은 바가지에 깨달라 붙듯 다갈다갈 붙으소서~~


 

★ 마당극패 우금치 공연일정 보러가기



 

 

​나누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우금치 단원 김성일입니다. 
유난히 매서웠던 올해의 한파가 지나가고 어느덧 봄을 앞두고 있습니다.
물심양면 우금치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우금치는 올해의 겨울도 무사히 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겨울을 보내셨나요? 
저에게 이번 겨울은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새로이 만난 좋은 인연들과 함께했던 뜻 깊은 나날들이었습니다.
진도북춤과 지전춤의 명인이자 진도씻김굿 이수자이신 강은영 선생님께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배우고, 채상소고춤의 명인, 남사당놀이 이수자 이동주선생님을 통해 채상소고놀이를 배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해내려다 보니 몸도 마음대로 안따라주고, 허벅지, 종아리 어디 한군데 안 아픈 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조금씩 늘어가는 제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늘 그렇듯 전수가 끝나는 날엔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발전한 제 모습을 보며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만큼 큰 숙제가 생긴 것 같아 근심도 가득한 것 같네요.  
앞으로 우금치단원으로서 선보일 기량을 여과없이 펼쳐보일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화자 ~ ~!!!! ”

 

 

 

 

 

 

♥ 별별마당 우금치 1층이 연습실 ‘쟁이마당’이 지난해 예술가 특강을 시작으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1월에는 진도북춤의 대가 강은영선생님 전국순회강습과 성결대학교 연극영화과 마당극 워크샵이 있었구요. 이제 극단 ‘마당’, 연극협회 제작공연 연습, 직장인 연극반 ‘시향’, 등 예술가들의 창작산실로 알뜰하게 쓰고 있습니다. 나무마루와 거울, 냉온풍기가 빵빵하게 돌아가는‘쟁이마당’이 별별마당에서 최고 멋진 공간이랍니다. 대흥동 오다가다 차 한 잔 하고 가세요.


자타가 인정하는 우금치 미남배우, 대표배우, 주연배우 김황식 단원이 이십년 기천무예를 연마하더니 반백년이 넘은 나이에 대전대 보건의료대학원 대체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단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데 석사논문 임상실험 대상은 아무래도 후배단원들이겠죠.^^ 수 천 번을 무대에 섰으면서도 대학원 인터뷰심사 때 떨려서 혼났다네요. 멋진 김황식 단원에게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 목원대 탈춤반 창단선배님이자 우금치에 많은 애정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던 김영범 목사님이 지난 2월 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진보 목회활동으로 민주화에 앞장서서 얼마전까지 함께 촛불을 들었던 선배님이자 목사님. 이렇게 황망히 가실줄이야~~~ 하느님곁으로 가셨으니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기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 1, 2월 우금치 후원 확인하기



 



 

웹진에서만 볼수 있는 부록

미리보는 우금치 소식 

 

 

 

ㆍ 본 메일은 사단법인 마당극패 우금치 후원회원과 홈페이지 회원에게 발송되는 뉴스레터입니다.
ㆍ 본 메일의 수신을 더 이상 원하지 않으시면 slsptpeo@gmail.com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34912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2번길 15 별별마당 우금치
TEL. 042-934-9394 | FAX. 043-934-9396
 

Copyright ⓒ (사)마당극패 우금치. All Rights Reserved.
http://www.wukumchi.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총 35건의 게시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게시물 검색
우금치소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새소식 웹진]월간 우금치 5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05-09 112
34 새소식 5월 소식지 입니다. 운영닉네임 05-09 79
33 새소식 2018 우금치 기획공연 in 서울 EVENT-당첨자 공지 인기글 운영닉네임 04-25 156
32 새소식 2018 우금치 기획공연 in 서울 EVENT 인기글 운영닉네임 04-06 222
열람중 새소식 웹진]월간 우금치 3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03-09 574
30 새소식 3월 소식지 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03-08 443
29 새소식 웹진]월간 우금치 1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12-29 995
28 새소식 1월 소식지 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12-29 678
27 새소식 웹진] 월간 우금치 12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12-04 917
26 새소식 12월 소식지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12-04 812
25 새소식 웹진] 월간 우금치 11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11-03 1158
24 새소식 11월 소식지 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11-03 938
23 새소식 웹진] 월간 우금치 10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09-29 1160
22 새소식 10월 소식지 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09-28 1032
21 새소식 웹진]월간 우금치 9월호 인기글 운영닉네임 09-12 1335
20 새소식 9월 소식지 입니다. 인기글 운영닉네임 09-06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