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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 웹진]월간우금치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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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닉네임 작성일18-11-13 15:13 조회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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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 동안 극단운영 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받았습니다.

- 성 장 순 - 



 오랜 세월 우금치에 몸담고 있으면서 여러 번 시상식에 참석했었다. 1993년에는 동학100주년 기념관에서 <아줌마 만세>로 민족예술상을 받을 때 선배들이 얼싸 끌어안고 기뻐하며 극단 아리랑 연습실에 가서 밤새 뒤풀이를 했었다. 

 1997년에는 33회 백상예술대상 <두지리 칠석놀이>로 연극부문 특별상을 수상할 때 류기형 대표는 옆에 앉은 최진실을 몰라봐서 후배들한테 핀잔도 듣고. 2008년 전통연희축제 공연을 하고 무대철수 하다가 멀리 시상식장에서 들려오는 ‘대상 우금치’ 소리에 단원들이 망치, 소품 다 던지고 날 듯이 뛰어갔던 기억. 상금 적힌 팻말만 챙기고 상장은 잃어버렸던 일들. 보훈문화상, MBC 한빛대상, 대한민국 창작국악극 대상까지 제법 상복이 있었다. 그리고 지난 10월 24일..

예술경영 우수사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 

작품상이 아니라 예술단체로서 운영을 잘했다고 주는 상이다. 조직운영, 홍보마케팅, 재원조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들이 서류에서 선정이 되면 ppt 발표하고 표창과 포상금을 주는 시상식이다. 여느 사업공모 인터뷰 심사처럼 심사위원들만 있는 곳에서 하는 줄 알았다. 도착해서 보니 예술계 관계자들이 200여명 가까이 참관하는 공개 발표. 대형 스크린에 자료를 띄우고 7분간 발표 후 질의 응답. 헉~~~ 후덜덜  내 머릿속은 하얘졌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던 배우의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고 면접시험장에 선 사회초년생처럼 울렁거리고 다리 힘은 풀리고... ‘여기는 대표님이 왔어야 하는데’, ‘아이구 매도 먼저 맞는게 좋은디’ 하필 10개팀 중 9번째 발표. 한팀 한팀 발표하는데 왜 그렇게 말도 잘하고 성과도 대단한지. 2시간 30분이 지나서야 드디어 우금치 발표 차례가 왔다. 이미 진은 다 빠졌고 에라~ 모르겠다. 심호흡 크게 하고. 떨리는 마이크를 두 손으로 꼭 눌러 잡았다. 어떻게 했는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이 없다. 종종 공감인지 감동인지 와~ 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것. 심사위원은 28년을 그렇게 살아왔다니 정말 대단하단다. 1997년에 4대보험을 했다고? 날마다 모여서 회의를 한다? 후원금은 어떻게 모았고 정기적인 후원금은 얼마나? 고충처리의 사례는 어떤 것이 있나?등, 이어지는 질문에 답하는것이였다. 하긴월급제, 연차, 수당, 후원제도, 투명한 재정운영 이 모든 것을 우금치는 창단부터 해왔고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만 알았었다. 2018 예술경영 우수사례 영예의 대상 “사단법인 마당극패 우금치”

시상식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부끄럽게도 그냥 막 쏟아졌다. 이 상은 우금치 단체에게 주는 상이라기보다 늘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이끌어온 류기형 대표님과 지금까지 수십년을 같은 해온 이주행, 김황식, 함석영, 이신애, 임창숙, 성장순과 이광백, 김시현, 이상호 후배들, 그리고 우금치의 미래 김연표, 박지헌, 김미희, 김강산, 이동혁, 윤대철단원모두에게 주는 상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당극패 우금치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방문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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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장 성장순 -


민간 예술단체들이 국,공립단체와 경쟁하며 쏟아지는 무료공연과 축제들 속에서 지원사업이 아니면 살아갈 방법이 점차 없어지고 없습니다. 모든 예술단체가 지원사업의 수혜로 안정적인 예술 활동을 보장받는다면 그보다 행복한 일은 없겠으나 해마다 지원사업에 생명줄을 달고 사는 것도 참으로 못할 짓입니다. 

사회적 경제 재원조성 모델 개발은 한마디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여 직.간접적인 투자유치의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입니다. 펀딩, 후원, 기업 메세나, 기념품 판매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술단체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지요. 

우금치도 데뷰월드와이드의 전문마케팅 회사의 컨설팅을 받아 본 행사를 합니다. 

* 기업과 우금치의 만남    11월 20일 (화)  오후 3시

 

  



또하나* 우금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만남

   “마당포유" 한판 신나게 놀아보자구!

    11월 24일 (토)  오후 2시

* 장소 : 별별마당 우금치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12번길 15) 

* 내용 : 다양한 공연들과 다과

* 기존 후원회원/지킴이. 신규 후원회원님 기념품(텀블러)드려유

 

별별마당 이제 1층 연습실도, 지킴이 동판도 만들어졌습니다.

연말도 되고 감사인사도 드릴 겸~따뜻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친구, 지인들, 꼭 같이 모시고 오셔서 우금치를 사랑하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행사준비관계로 참석여부 꼭 연락주세요.(042-934-9395)

* 주차는 중구청, 평생교육원이 편리합니다.


 



 

 

 


※ 마당극 <별을먹는 장돌뱅이>_신나는 예술여행
   10월 19일(금) 12:30 충남 공주 추계리
가을국화 전시로 가을향기가 추계보건소 앞마당을 감쌌습니다. 매년 가을이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벌이는 보건소장님의 노력과 우금치의 신나는 예술여행이 만나 흥겨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지난여름 ‘콩밭나라 열무공주’라는 마당극을 만들었던 채운리 분들도 처음 원정공연을 왔습니다.  따끈한 국밥과 따뜻한 가을볕. 그리고  흥겨운 마당극으로 추계리는 이름그대로 가을에 어울리는  3박자로 춤을 춥니다. 쿵쿵짝 쿵짝짝~

※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_신나는 예술여행
  10월 20일(토) 13:30 충남 세종 자이아파트
                         19:00 충북 괴산 홍범식고택

 잔치가 두군데나 열리는 분주한 아침  세종시 외곽에 자리 잡은 아파트단지 내 길을 막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을 잡고 나와 푸드트럭에서 음식도 먹고 아이들의 재롱과 마당극을 함께 보았습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달리고 달려 귀농하여 지역의 문화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김은희(전 우금치 단원)님이 있는  괴산에 갔습니다. 홍범식 고택에서 음악연주와 함께한 지전춤, 어린이 동화 ‘임꺽정’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우금치의 마당극과 풍물난장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마당을 꾹꾹 밟았더랬습니다. 

 10월 26일(금) 13:00 충남 보령 쌈지돈 마을
아침부터 부슬부슬 내리던 비는 공연시간이 가까워지는데도 그칠 줄 모릅니다.  결국 ‘공연을 못하는 건가’ 아쉬움도 잠시.. 이왕지사 왔으니 공연을 보여드려야겠다고 부랴부랴  비닐하우스 안에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11월 1일(목) 11:00 충남 논산 강경읍 강경노인대학
11월 2일(금) 14:00 충남 홍성군 금마면
11월 3일(토) 14:00 충남 금산군 금성면 화림1리 



※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_직장문화배달
 10월 31일(수) 19:00 세종 정부종합청사 대강당
 하루 종일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쳐있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마당극공연을 배달했습니다. 공연이 시작할 땐 다들 지친모습이었지만 공연이 끝난 후엔 다시금 밝아진 모습에 배달의 보람을 느낍니다.  힘들지만 정성스럽게 키운 심청이가 효성스러운 자식이 되어 아버지 눈을 띄웠듯이 세종지역의 어린이집 아이들도 어두운 세상을 밝혀줄 해맑은 어린이로 자라길 바랍니다.



★ 우리지역에서도 우금치 공연하나? 

   공연일정 보러가기



 

  

 

 

 

♥ 10월 12~14일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전 대표로 대덕구의 ‘계족산무제’로 참가하여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 팀들이 제주도 민속마을에서 2박3일간 경연을 하였고, 아쉬운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물론 아무런 상도 받지못한 지역도 많았기에 배부른 투정이지만, 경연 당시 대덕구 주민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열정이라면!. 은근히 큰상을 기대하였는데... 다른 팀들의 노력이 더욱 돋보여 그렇겠지요.

 

♥ 별별마당 우금치에서 1차 9월19~22일까지 15명, 2차 10월13일,14일 12명의 인원이 참가한 성결대학교 학생들의 우금치 마당극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수업내용으로는 탈춤,풍물,민요,기천등 우리 전통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이라 힘들텐데도 굵은 땀방울를 흘리며 따라하는 모습을 보니. 예전 대학다닐 때 탈춤반 전수가 떠오르더군요. 


♥ 10월 26일 보령 ‘쌈지돈마을’에서 청아공연을 맞치고, 오랜만에 후배단원들끼리 ‘꼴뚜기 바다낚시’로 단합대회를 준비했으나, 화창한 가을날은 커녕 주룩주룩 비가내리고 배는 항구에 묶여 대신 푸짐한 회로 배만 채우고 왔다네요.  




★ 10 월 우금치 후원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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